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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태백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기부는 안산시 평생학습원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안산시는 올해 2월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성공과 우호 협력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상호 태백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한 바 있다.
박근수 평생학습원장은 17일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도시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고향사랑기부는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는 △와인 △생새우 △안산화폐 ‘다온’ △화랑오토캠핑장이용권 △안산그리너스FC홈경기관람권 등 20여종 답례품을 마련해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