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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
한은은 중앙은행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층 직무능력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40명이다. 지역 청년들에게도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서울 본부(18명) 뿐만 아니라 한은의 15개 지역본부(22명)에서도 채용을 진행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6월 말부터 6개월 또는 최장 8개월 간 인턴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은 본부와 지역본부에 배치돼 중앙은행 고유직무를 습득하면서 직원들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에게는 멘토링, 인재개발원 연수, 기업체 탐방 등 체험견학, 세미나 참석,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 참여 등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부여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한은 총재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지원자격은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학력과 경력에 별도 제한이 없다.
지원서는 19∼26일 한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