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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3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 개막 선언. 사진제공=구리시 |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봄꽃 나들이에 목말라하던 27만여명 시민과 나들이객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방문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5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화창한 하늘 아래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6만1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 노란 꽃잎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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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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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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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 폐막식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
가족힐링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푸르른 하늘과 시원한 강바람, 만개한 유채꽃 단지 등 봄철의 아름다움과 한강의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힐링 시간을 가지는 방문객도 적잖았다.
한강예술제 첫날 전야제에서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이, 13일 개막식에는 소찬휘-군조 등이 출연했고, 14일 경인방송이 진행하는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나태주-박상철-케이시 등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축제 마지막 날, 백경현 구리시장의 폐회 선언과 함께 5분간 화려한 불꽃놀이로 마지막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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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3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 폐막 선언. 사진제공=구리시 |
그러면서 "올해 가을에 열릴 코스모스 축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구리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