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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 부담 완화" 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6%p 인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15 16:54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상품 금리를 내렸다.

농협은행은 15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각 0.2%포인트(p) 내린다고 밝혔다. 신용대출 금리는 0.6%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코픽스 6개월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02~5.52%, MOR(시장금리) 6개월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06~5.56%로 각각 내렸다. 혼합형 MOR 5년 기준 주담대 금리는 연 3.73~5.13%로 낮아졌다.

전세대출은 MOR 6개월 기준 연 3.69~5.39%, 2년 기준 연 3.65~5.05%로 각각 인하됐다.

신용대출은 MOR 6개월 기준 연 4.64~5.74%, 12개월 기준 연 4.49~5.59%가 적용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대출 차주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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