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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
기버마켓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특화형 사회적경제 직거래장터다.
이번 나눔장터는 타인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준다는 의미의 기버(Giver)마켓이란 주제에 걸맞게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지역공동체 등 36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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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
어린이를 위한 컵케이크, 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과 노인을 위한 치매 진단검사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한편, 억새로 만든 친환경 커피스틱, 할머니가 만든 오란다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각양각색 제품이 판매돼 시민이 체험과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호혜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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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
한편 기버마켓은 오는 6월3일과 4일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릴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