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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전국 799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 개인정보 보호업무에 대한 심층 진단 등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측정해 평가한 결과를 5월 초 발표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는 작년 정량지표 61개(법적 의무사항 이행)와 정성지표 6개(혁신업무, 정책업무)를 합쳐 총 67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구리시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
구리시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정책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사고 예방을 위해 구리시민(홈페이지, 통장 등) 및 내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맞춤 홍보와 각종 개인정보 보호시책을 추진했으며 이런 노력에 힘입어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달성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의 개인정보 보호시책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