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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체육복비 지원사업이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2만 2300명에게 집행되며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교 1학년 입학생과 전학생이다.
시는 총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학교는 물론 관외와 대안교육기관도 동일하게 1인당 7만원의 체육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 계좌로 지급된다.
중·고 학생은 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신분증과 재학 증명서를 지참해 시 평생교육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박정은 시 평생교육과장은 "지난 2019년 교복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체육복비까지 무상교복 정책이 완성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