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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다가치의왕 로고. 사진제공=의왕시 |
사회적경제는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중시하는 경제활동으로, 의왕시는 ‘다가치의왕’이란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를 통해 참여업체 홍보 및 제품 판매채널 운영 등 다양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의왕시 관내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며 8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iartplay@naver.com)로 접수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23일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의왕시 누리집(uiwang.go.kr) 고시공고에서 통합브랜드-공동마케팅 사업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의왕시는 선정된 업체에 지역기반 기획상품 개발, 컨설팅, 홍보 영상 제작, 온라인 유통채널 홍보 등을 지원하며, 올해는 의왕시 지역 특색을 살린 기획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이번 통합브랜드-공동마케팅 사업은 우리 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각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