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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마이렌탈샵, 누적 계약 1만건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09 13:49
신한카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카드는 중소 제조사가 소비자들에게 손쉽게 렌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y렌탈#(마이렌탈샵)’ 서비스가 론칭 3년 만에 누적 계약 1만건, 취급액 4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렌탈샵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가 별도의 렌탈 프로세싱 구축 없이 렌탈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렌탈 심사, 전자계약 등 계정 관리에서부터 만기 입금 관리까지 신한카드가 대행하는 상생 협력 기반의 렌탈 중개 플랫폼이다. 2020년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그동안 중소 제조사는 렌탈료 회수 리스크와 청구·입금 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수반되는 비용이 커 렌탈 시장 진입이 어려웠다.

마이렌탈샵은 신한카드의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을 업체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렌탈 운영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관련 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렌탈 상품 추천 마케팅도 지원한다.

마이렌탈샵은 스마트기기 단기렌탈, 생활가전, 의료기기, 서빙로봇 및 전기이륜차 렌탈 시장에서 전문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렌탈샵은 소유에서 공유로 바뀌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중소기업의 렌탈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소비자 편익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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