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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3 캐스퍼’를 지난달 2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국내 경차 판매량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자 자동차 업계는 새로운 트림과 부분 변경 모델,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내 완성차 업계의 경차 판매는 총 3만3472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3만2679대를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급증한 것과는 다른 분위기다. 지난해는 온라인 판매를 내세운 캐스퍼 판매가 급증하면서 국산차 경차 판매량은 2021년보다 39.2% 늘어난 13만3023대를 기록했다.
완성차 업계는 침체된 경차 시장 공략을 위해 전동화,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현대차는 지난달 27일 ‘2023 캐스퍼’ 판매에 돌입했다. 특히 실용적인 목적으로 경차를 구입하는 고객이 많은 특성에 맞춰 경제성을 강조한 신규 트림 ‘디 에센셜 라이트’를 추가했다. 이는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버튼시동&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하는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다. 다른 모델과 차별화한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은 모델인 만큼 새로운 외장 색상을 더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외장 색상인 ‘톰보이 카키’의 무광 버전 ‘비자림 카키 매트’를 새롭게 추가해 총 7가지의 외장 색상을 제공한다.
단일 트림이었던 캐스퍼 밴 모델에는 상위 트림인 ‘스마트 초이스’도 더했다. △7 에어백 시스템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버튼시동 & 스마트키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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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된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기아는 올해 3분기 레이 EV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
기아는 3분기 레이의 전기차(EV) 모델을 출시한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아니라 미국 자동차 부품사 보그워너가 개발한 A세그먼트용 iDM(통합구동모듈)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모듈은 현대차그룹이 개발하는 모든 경형 전기차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입차 업계는 국내 경차 출시를 앞두진 않았지만 ‘소형 전기차’ 개발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반값 전기차’라는 화두를 업계에 던지면서 모델 2(가칭)라는 소형 전기차 개발을 언급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경우 소형 전기차 볼트 EV의 단종을 최근 알리면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전기차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ji0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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