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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 사진제공=양평군 |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최영보 군의원 등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은 국비 81억원을 포함해 보조금 120억원과 군비 23억원 등 143억원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500㎥/일에서 1200㎥/일 하수처리용량을 확보하면서 원활한 하수 처리가 가능해졌다.
앞서 양평군은 2010년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초 설치 이후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대한 환경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전진선 군수는 "5월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7곳(1만4250㎥/일), 총사업비 2048억원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전역의 균형발전과 지역하천 및 팔당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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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 사진제공=양평군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