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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대회를 마치고 대회장인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대회 MVP인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선수에게 63빌딩을 본떠 만든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8일 한화생명 등에 따르면 해당 대회는 이달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명문 코스 TPC 하딩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최종 라운드까지 150여개국, 5억4000만 가구에 중계됐다. 8개 국가의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마스크를 벗은 각국의 갤러리들이 몰려드는 등 세계적인 대회임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한화 금융계열사의 공동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새롭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이끌었다.
LIFEPLUS는 대회 전부터 LIFEPLUS 트라이브 앱에서 ‘우승국 맞추기’, ‘무료 직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5개 한화 금융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직접 하딩파크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관중들의 열기에 보답하듯 선수들도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 태국이 결승전에서 2승을 하며 우승을 확정했고, 호주는 2위로 뒤를 이었다.
대회 MVP는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선정됐다.
디펜딩 챔프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한일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25년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장인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한화 금융계열사 브랜드인 ‘LIFEPLUS’는 고객의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선사하고자 한다. 골프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로, 풍요로운 삶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LIFEPLUS의 지향점과 같다"며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골프 종목 유일한 국가대항전이라는 점에 주목해 LIFEPLUS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