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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상품성 개선 ‘2024 셀토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02 09:11
(사진1) 기아 The 2024 셀토스

▲기아 The 2024 셀토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더(The) 2024 셀토스’를 2일 출시했다.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한 게 특징이다.

기아는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했다.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기본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했다.

이밖에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의 도어 스위치 패널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넣었다.

The 2024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2170만~2705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 관계자는 "The 2024 셀토스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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