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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아복은 낭만주의 시대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본명 장 루이 고베르츠(Jean Louis Gobbaerts)를 거꾸로 읽은 필명 스트리아복(Streabbog)을 사용했다. 장원교육은 스트리아복의 연습곡 중 피아노 연주 실력과 테크닉을 높일 수 있는 연주곡을 묶어 이번 도서를 출간했다.
신간 ‘스트리아복의 12개 연습곡’은 피아노를 배우는 초급 단계 학생들도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연주곡으로 구성했다. 모든 곡이 목표로 하는 테크닉 포인트가 명확해 피아노 지도 교사가 손쉽게 지도할 수 있다. 연주곡들은 목적에 맞는 피아노 연습 뿐 만 아니라 콩쿨 참가, 연주곡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스트리아복이 작곡한 음악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기분좋은 아침(A Pleasant Morning), 희미한 종소리(Distant Bells), 나비를 따라(Chasing Butterflies) 등 이 책에 수록된 12개의 곡은 음악과 곡 제목이 잘 어우러지게 작곡돼 있어 연주자가 이미지를 상상하며 연주할 수 있다. 학생들은 테크닉은 물론 음악적 표현력까지 높일 수 있다. 또, 악보를 넘기지 않고도 손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펼친 면에 한 곡을 수록해 가독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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