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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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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인공지능 기반 전기방식 관제시스템 특허 출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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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하매설 시설물을 관리하는 인공지능 기반 전기방식 관제시스템 및 관리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에 성공한 시스템은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의 방식전위를 측정, 인공지능에 의해 전기방식 부적합의 원인과 위치를 예측하는 관제시스템이다.

해양에너지에 따르면 도시가스 지하매설 시설물의 방식전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일정 거리마다 테스트 박스를 설치, 관리자가 주기적으로 방식전위를 측정해 피복손상 여부 등을 검사하는 기존 방법이 있다.

여기에 이번에 특허 받은 ‘통신이 가능한 센서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전기방식 부적합 발생 위치를 예측하게 되면 위험 요소에 대해 선제적 관리를 가능케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업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출원한 특허를 통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선도적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제로화 문화가 더욱 더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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