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LG생활건강의 ‘후’가 개최하는 캠페인 ‘왕후의 선물’을 통해 맛볼 수 있는 궁중 다과상. 사진=LG생활건강 |
이달 29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왕후가 궁궐 밖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약재와 음식으로 그리움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창덕궁 약방에서 국가무형문화재 38호 궁중 음식 이수자인 조은희 셰프와 손잡고 궁중 다과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후의 안티 에이징 라인인 ‘환유’의 대표 성분인 구기자를 우려낸 차를 비롯해 왕실에서 즐겼던 개성 약과, 잣박산, 검은깨다식 등이 1인 소반에 함께 제공된다.
궁중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승공예품 전시’도 열린다. 왕후의 선물이라는 주제에 맞춰 장인들의 섬세함이 녹아든 그릇과 후 브랜드의 궁중 비방 화장품에 사용되는 약재들도 볼 수 있다.
후 브랜드 담당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가장 한국적인 미를 자랑하는 창덕궁에서 궁중 문화를 향유하며 후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궐의 보존 관리와 궁중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후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