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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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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구미국가산단서 공원녹지 복원활동 펼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19 23:17

구미산단 동락공원에 무궁화 350그루 추가 식재
오는 5~6월 사회공헌형 ESG 활동 집중 펼칠 계획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산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들이 19일 경북 구미산단 동락공원 무궁화원에서 산업단지 녹지공간 복원활동의 하나로 무궁화나무 350그루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산단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19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동락공원에서 무궁화나무 식재 등 노후 녹지 복원 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산단공이 이번에 추진한 ‘산업단지 녹지공간 복원 활동’은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녹지공간을 복원하기 위해 식재 작업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산단공 임직원 25명은 이날 기존 수목의 고사 등으로 추가 식재가 필요한 구미산단 동락공원 무궁화원을 찾아 무궁화나무 350그루를 심었다.

산단공은 이번 수목 복원 활동으로 구미시민과 구미산단 근로자를 위한 대표적 쉼터인 동락공원 무궁화원이 한층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산단공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오는 5월 가정의 달과 6월 5일 환경의 날에는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접목한 아동 체험학습 프로그램 △ESG 플로깅 활동 △임직원 참여형 걸음기부 챌린지 등 집중적으로 사회공헌형 ESG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업단지 혁신 전문기관으로서 산업단지 내 ESG 활동을 실천하고 근로자의 쉼터인 녹지를 복원하고자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며 "복원된 녹지가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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