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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수가 이상저온 피해 과수농가를 점검 하고 있다.(제공-군위군) |
김진열 군수는 "갑작스런운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심각해 우려가 크다"며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신속한 현황파악과 지원대책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이달 8~9일 갑작스럽게 기온이 영하로 낮아지면서 과수농가에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피해농가에게 적화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인공수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착과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각종 지원이 조속히 이뤄 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상저온, 우박, 가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의 홍보했으며, 저온피해가 발생 시 조속히 해당 읍면에 신고를 안내했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