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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고양점 직원들이 월드비전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주거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촬영한 기념 사진이다. 사진=이케아 코리아 |
11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이케아 고양점은 지난 3월부터 고양시 내 자립준비청년 가정, 한부모 저소득 가정,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개선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와 약 1300만원 상당의 홈퍼니싱 제품, 배송 및 조립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케아 고양 소속 디자이너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거쳐 세대원의 기호에 맞는 주거공간을 꾸며주고, 가구 선택·배송·조립 등 모든 과정에 이케아 고양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번 활동은 이케아코리아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고양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모색하고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과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 이케아 고양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