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문화유산 답사 ‘시동’…40명공모

▲파주문화원 파주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파주문화원이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소개하고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테마가 있는 파주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파주문화유산답사는 오는 8일 세계문화유산 왕릉 순례를 시작으로 5월 선사시대 고인돌 답사, 10월 민통선 평화 나들이 등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색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별로 파주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공개모집하며, 참가비는 인당 1만원으로 참가신청 후 3일 이내 입금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파주문화원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23 테마가 있는 파주문화유산 답사에 많은 가족단위 참여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 역사, 문화적 가치를 되새겨보고 선현들 가르침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테마가 있는 파주문화유산답사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파주문화원 누리집(pajucc.or.kr) 또는 파주문화원 문화학교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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