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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관련 이미지 |
◇ 임직원 자발적 참여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롯데홈쇼핑은 지난 2월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율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60명 정원에 1시간 만에 1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 2월 21일 대한적십자 이동식 헌혈 버스가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 앞을 방문해 약 6시간 동안 헌혈 캠페인이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아암 환아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소아암 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한 사내 모금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물품 기부, 가발 제작,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 등 소아암 환아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임직원 재능기부 시각장애 아동 위한 맞춤 음성 도서 제작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업(業)의 특성을 활용해 7년째 지속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드림보이스’는 장애로 인해 학습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교과서 수록 도서를 중심으로 음성도서를 제작하고 있다.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165권의 도서를 녹음, 음성도서 44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700여 곳에 기증했다. 향후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 격차 해소는 물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한국장애인재단 김지우 사무총장, 서울맹학교 조양숙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쇼호스트 등 방송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녹음한 도서 25권을 음성도서로 제작해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초등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 탐색, 직업 추천에 관한 도서를 이해하기 쉽고 완성도 높은 음성도서로 제작했다. 이날 전달된 음성도서는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 소아청소년대상 멘탈 케어 사업 ‘마음건강부스’ 운영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 12월 고대안암병원과 협약 체결을 통해 여성 ·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마음건강돌봄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롯데홈쇼핑의 기금으로 시행된 여성암 ·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멘탈케어 사업으로 올해 1월 고대안암병원 내 사회공헌센터를 완공했다. 센터 내에는 휴식 공간과 스트레스 검사가 가능한 뇌파검사기를 설치하고 사회복지사를 채용하여 시설 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향후 임상심리사를 센터 내 배치해 심리검사 및 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소아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