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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순 키움증권 사장, 재선임...2026년 3월까지 이끈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28 18:20
황현순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키움증권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황현순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임기는 3년이다.

이에 따라 황현순 대표는 2026년 3월까지 키움증권을 이끌게 됐다.

최선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부교수와 김재식 전 에트라스 대표이사를 임기 1년의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성수 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 회사는 보통주 1주당 3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시가배당률은 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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