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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서울 강서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
2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야간에 점포를 찾는 고객 비중은 줄어든 반면 피크타임 방문객이 늘어난 영업 환경 변화에 맞춰 점포 종료시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24개 매장 영업단축과 관련, "해당 지역 상권 등을 고려해 시범적으로 선정한 것으로, 앞으로 영업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마트도 4월 3일부터 전국 매장의 영업 종료 시각을 오후 11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앞당기기로 한 바 있다.
이마트는 소비 패턴 변화 등을 고려해 올해 2월 전국 136개 매장 중 66개점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한차례 조정했고, 4월부터는 나머지 점포 운영도 단축한다. 야간 방문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왕십리, 자양, 용산, 신촌점은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한다고 알렸다.
이마트는 영업시간 단축에 맞춰 통상 오후 8시에 시작했던 저녁 할인 시간도 7시로 한 시간 앞당겼다.
한편, 롯데마트는 현재 영업시간을 그대로 유지하되 경쟁사의 영업 단축 상황을 지켜본 뒤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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