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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GPT(생성형 인공지능)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한다"면서 " GPT와 함께할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오늘 열린 ‘경바시 - GPT 혁신포럼’의 개회사는 ‘챗GPT-4’가 작성했다"며 "완성도가 참 놀라웠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GPT(생성형 인공지능)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GPT와 함께할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겠다"면서 이를 위한 방안으로 3가지 안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먼저 "‘더 고른 기회’를 위해 GPT에 대한 도민 접근권을 최대한 제공하겠다"면서 "장애인으로 구성된 ‘GPT창작단’ 시범사업을 5월에 진행하고 AI를 활용해 예술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한 "‘더 많은 기회’를 위해 GPT 기업에 투자하고 지원하겠다"면서 "미래 산업 펀드 500억원 조성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생태계에 투자하고, 주요기업과 ‘GPT 산학연관협의체’를 만들어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기업과 함께 경기도를 ‘인공지능 수도’로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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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경제 위기를 딛고 일어서 인터넷 강국으로 성장했디"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 또다시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도민들에게 약속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