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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20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본사에서 이순호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조기에 단행하여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추진전략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며 "디지털 혁신에 대응해 토큰 증권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사업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격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직원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리더로서 건강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su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