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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8일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 간담회에 참석, 은하수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
이날 간담회는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3년간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공간 ‘은하수로’에서 열렸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결대로 성장하는 것이 미래역량"이라며 "질문이 중요한 시대인만큼 학생 자치활동의 의미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실패를 경험하면서 하고 싶은 걸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청소년 공간으로 더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배움과 공간의 주체가 돼 교육과정을 주도하고, 길잡이교사와 마을 기관이 협력하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