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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하이랜드푸드 복합제조물류센터 조감도 전경.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
파이낸셜타임즈는 2018년부터 아시아·태평양 13개국에서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500개 기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018년 결산 기준 매출 10만 달러 이상·2021년 결산 기준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인 약 1만 5000개 기업의 4개년 매출 성장률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1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즈에 4년 연속 선정된 회사는 단 세 곳으로, 한국 기업 중에서는 하이랜드푸드가 유일하다. 하이랜드푸드는 23년간 세계 18개국 50여 개 생산 업체와 직접 거래하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통해 양질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온 기업이다. 하이랜드푸드의 2021년 결산 기준 매출은 7875억 원으로 해당 기간 매출 성장률은 92.5%,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4.4%에 달해 올해 선정된 78개 한국 기업 중 매출액 기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이랜드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육류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대한민국 식량 안보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수입육 콜드체인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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