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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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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현장기동반 운영…마을안길 불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17 07:53
남양주시 현장기동팀 현장활동

▲남양주시 현장기동팀 현장활동.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비법정 도로(마을 안길) 불편 민원에 대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일부터 바로처리팀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바로처리팀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온 ‘진심소통 행정혁신’과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신설됐다. 관내 약 4300km에 달하는 비법정 도로의 상시점검과 소규모 도로 파손 민원 등에 대해 바로처리팀 직원이 직접 긴급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남ㅇ야주시에 따르면,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비법정 도로(마을 안길) 현장 불편 민원은 총 120여건으로, 바로처리팀 현장기동반은 신속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에서 민원인과 대면해 처리 계획과 방안을 소통하며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17일 "바로처리팀은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현장불편 민원을 해소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사례 분석을 통한 선제적 민원대응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처리 민원 신청은 기존 8272 등을 이용한 민원콜센터와 신설된 8572 번호로 접수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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