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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학교 현장을 방문했던 날 교육 때문에 경기도를 떠나는 일이 없게 해주세요"라는 한 학부모의 부탁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우리 교육이 시대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건, 우리 아이들이 생활인, 사회인, 미래인으로서 뒤처진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3월 15, 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교육행정에 대한 관심과 지도를 경청하고 성심껏 답변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정책 의회의 길을 걸어가는 경기도의회가 2023년 새로운 경기교육의 큰 힘이 되어 주실 거라 믿는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