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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 전경 |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산림가꾸기는 도로변 산림 정비 및 잡관목 제거, 산림병해충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덩굴류 및 고사목, 피해목 제거 등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톱밥으로 제작해 지역 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ㆍ산촌 지역의 취업 취약 계층 기초 생활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자 43억원을 투입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230명을 채용·운영하고 있다.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통해 농ㆍ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조성해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 및 산림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각종 산림 분야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