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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7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형 전기차 ‘뉴 ID.3’ |
뉴 ID.3에는 충전소에 충전 케이블이 꽂혀 있을 때 차량이 자체적으로 인증해 충전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플러그 앤 차지’ 기능이 적용됐다. 배터리 충전 레벨 외에도 현재의 교통 정보 및 예측 정보를 활용해 충전 장소를 계산해주는 ‘지능형 EV루트 플래너’도 장착됐다. 이를 통해 장거리 주행 시 가능한 한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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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7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형 전기차 ‘뉴 ID.3’ 실내 이미지. |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2세대 ID.3를 통해 ID.패밀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디자인은 더욱 성숙해졌고, 인테리어 소재는 대폭 업그레이드됐다"며 "새로운 ID.3는 품질, 디자인 및 작동성에 대한 브랜드의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며 고객의 바람을 체계적으로 수용했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