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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봄을 맞아 ‘참신한글판’ 문안을 새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카드 |
참신한글판은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된 글판이다.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추구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2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분기 공모전으로 선정된 창작문구를 게시하고 있다.
문안 공모전에는 그동안 4만 여건의 문구가 접수됐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접수한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봄을 주제로 한 공감 문구’에는 1만 여건의 문구가 접수되는 등 횟수가 거듭될수록 많은 참여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상 당선자인 이윤성님은 "봄에 많은 꽃들이 피는 것처럼, 우리도 각자의 꽃을 피울 수 있는 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문구를 작성했다"며, "모두가 다가오는 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작년부터 전문가 평가를 맡고 있는 박준 시인은 "감각적이고 아름답게 한글을 구사하는 응모작들이 많았다"며"그 중 봄이라는 계절을 단순히 묘사하거나 수식하는데 그치지 않고 삶과 현실로 묵직하게 의미가 되돌아오는 문안들을 높이 평가했다"고 총평 및 심사 기준을 전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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