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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 조감도 |
한화갤러리아는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을 오는 6월 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파이브 가이즈 국내 첫 점포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 한복판(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35)에 들어설 예정이다. 매장 규모는 전용면적 618㎡ 2개층이며 좌석은 150여개 정도다.
이에 대해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처음 론칭하는 브랜드인 만큼 되도록 많은 고객들이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국내에서 하루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역 일대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 브랜드 유치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김동선 본부장을 중심으로 조리법부터 서비스까지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국 현지 제품과 동일한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료 공급망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조리 시 신선한 재료 사용을 고집하고 있다. 이는 평소 ‘건강한 프리미엄 먹거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해온 김 본부장의 철학과 결을 같이 한다.
파이브가이즈는 지난해 2월 갤러리아에 부임한 김 본부장이 브랜드 검토부터 계약 체결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한 첫 번째 신사업이다. 김 본부장은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최근 본인 소셜네크워크 서비스(SNS) 계정에 파이브가이즈 관련 콘텐츠를 연이어 올리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아시아·중동 등 23개 국가에서 18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은 홍콩·싱가포르·중국·말레이시아·마카오에 이어 아시아에서 6번째 진출 지역이 됐다. 갤러리아는 6월 1호점을 시작으로 5년 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파이브가이즈는 이달부터 국내 1호점에서 일할 직원 채용을 시작하며, 주요 인력은 약 6주간 홍콩에서 조리 및 서비스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3월 8일부터 건물에 호딩(임시 가림막)이 설치되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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