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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임기 개시...'尹캠 출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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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제23대 이순호 신임 사장의 임기가 개시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순호 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을 사장으로 선임했고, 이달 2일 금융위원회가 사장 선임을 승인했다.

1967년생인 이 사장은 부산 동인고 졸업 후 서울대 경제학 학사·석사 학위를, 이후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규제입증위원회 위워, 국민경제자문회의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직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캠프에서 경제 분야 싱크탱크로 활동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의 당선 후에는 인수위원회 비상임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또한 약 10년만의 비관료 출신 예탁결제원 사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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