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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학폭 논란에 '궁금한 이야기Y' 나섰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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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이 학교폭력 등 각종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MBN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에 대한 학교폭력 등 각종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SBS 시사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측이 공식적으로 제보를 받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천상중학교 2010년도 졸업생 혹은,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2013년도 졸업생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졸업생 분들의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1일 공식 SNS에 올렸다. 제작진이 취재 대상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최근 학폭 논란으로 파장을 일으킨 황영웅을 떠올렸다.

1994년생인 황영웅은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천상중학교와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웅은 지인들의 폭로로 과거 상해 전과,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군대 문제 등에 대한 여러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황영웅은 지난달 25일 학폭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SNS에 올렸다.

그는 "저의 잘못과 부족함을 용서해달라.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노래하는 삶을 통해서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허락해달라"며 용서를 구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2016년(당시 22세), 황영웅은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하였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시청자들이 황영웅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작진은 황영웅의 사과글로 사태를 마무리지으려는 태도를 취해 지금까지도 공분을 사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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