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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회계연도 배당금 1234억원, 자사주 소각 1000만주(약 867억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주주환원성향 31.3%보다 높은 수준(약 33%)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2021년 밝힌 ‘주주환원성향 최소 30% 유지’ 라는 약속을 올해도 지킨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부터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 현금배당 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소각까지 포함한 주주환원율로 주주환원정책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 결정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고, 중·장기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 유지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고객동맹정신을 바탕으로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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