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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년, 매출·객수 모두 ‘껑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23 13:46

1호점 간석점 포함 전체 16개 매장 매출 객수 평균 20%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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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모델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북수원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해 경영전략 키워드로 ‘성장’과 ‘투자’를 꼽으며 진행해 온 대표 사업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이 성공 궤도에 들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이제훈 사장이 취임 초기부터 지속 강조해 온 ‘고객 관점’ 경영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프로젝트로 이날 오픈한 북수원점까지 합치면 당초 2022회계연도(2022년 3월~올해 2월) 내 목표했던 17개점의 리뉴얼이 완료된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오프라인 대형마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을 강화해 고객을 다시 매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경영 방침을 토대로, 홈플러스가 지난해 2월부터 지속 선보이고 있는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이다.

이렇게 선보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오픈 1년 만에 매출과 객수 모두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1호점 인천간석점이 오픈한 지 1년이 지난 이후 올해 전체 16개 매장의 누적 매출과 객수 모두 각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평균 20% 이상 신장했다.

특히 본사가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강서점과 가장 최근에 리뉴얼한 야탑점은 100% 누적 매출신장률을 보여 리뉴얼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순항 중에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홈플러스가 이날 선보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북수원점은 수원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리뉴얼 매장으로 약 120만명의 거주 인구를 바탕으로 높은 소비력을 갖춘 경기 북부에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오용근 홈플러스 스토어전략팀장은 "지난 1년간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은 침체됐던 오프라인 점포의 성장 저력을 증명하고 홈플러스가 다시금 재도약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의의가 있다"며 "올해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 편의와 니즈를 최우선으로 하는 보다 발전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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