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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진 발생 분포도. 기상청 |
□ 국내 지진 발생 현황(2017∼2022) (단위: 회)
비교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연평균* (1999~2021) |
2022 |
규모 2.0 이상 | 223 | 115 | 88 | 68 | 70 | 70.6 | 77 |
규모 3.0 이상 | 19 | 5 | 14 | 5 | 5 | 10.5 | 8 |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지진연보’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진연보에는 규모 2.0 이상 지진을 분석한 정보를 담고 있다.
지난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77회로 전년 대비 10%(7회) 증가했다.
지진 발생 위치에서 대다수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는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총 8회로 전년(5회)보다는 많지만, 연평균(10.5회)보다는 적었다
지난해 최대규모 지진은 10월 29일 8시 27분경 충북 괴산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이다. 해당 지진은 계기 관측 이래 38번째로 큰 규모로 2017년 포항지진 이후 내륙에서 발생한 가장 큰 지진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2022 지진연보는 ‘기상청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