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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
김 지사는 전날 밤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챗GPT’, 지켜보고만 있진 않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챗GPT를 사용한 다양한 사례가 매일 보도되고 있다"며 "심지어 콜롬비아에서는 현직판사가 판결문 초안을 ‘챗GPT’로 작성해 논란이 되었다고 해 저도 한번 사용해봤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기술 발전 속도는 참으로 놀랍다"면서 "편리함이 커지고 기업이 성장하는 큰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한편, 일자리가 사라지고 경제적 격차가 커질 수도 있다"고 그 역기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참에 본격적으로 ‘경기GPT’ 구상을 시작하려 한다"면서 "이미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도정’을 공약한 바 있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책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을 효율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그에 따른 일자리 문제 등 사회 문제를 보완하는 정책도 함께 준비하겠다"며 "상상의 지평을 넓혀 혁신을 기회로 삼으면서도 인간의 가치를 지키고 키워나갈 수 있는 정책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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