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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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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현장독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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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오른쪽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너지바우처 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이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추가 인상 첫날인 8일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월 26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확대하는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바우처로 난방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날 방문을 통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가 2배로 상향(15만2000원→30만4000원)된 내용에 대한 안내가 차질없이 이루어지는지 점검했다. 콜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요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추가지원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에너지공단은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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