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비스 2주년 기념 키 비주얼. |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2월 4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청춘 학원물에 밀리터리 판타지를 결합한 작품으로, 일본 출시 후 3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곧이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지난해 7월 일본 출시 1.5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후에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최고매출 순위 2위와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블루아카이브는 이용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비롯해 지식재산권(IP)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최근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TV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이다. 토종 서브컬처 게임 IP가 세계 최대 규모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 진출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의 김용하 총괄 PD는 "2023년도 블루아카이브가 IP로서 꾸준히 자리매김 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게임 서비스는 물론, 게임 외적인 미디어 전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