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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고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수현 기자 |
변재일 의원은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경북 구미을)과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OTT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전략이 논의됐다.
변 의원은 제7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차관(행시 16회) 출신으로 청원지역구에서만 내리 5선(17·18·19·20·21대)을 했다. 그는 현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국회의원 재직 중 19대 국회 때만 제외하고 18대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 줄곧 과학, 정보통신, 방송 등 관련 상임위에서 줄곧 의정활동을 했다. 정보통신, 방송 등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
당내 정책통으로 꼽힌다. 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당 정책위 의장을 두 차례 지냈고 당 싱크탱크 ‘민주정책연구원’ 원장도 역임했다.
정책 역량 뿐만 아니라 정무감각도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을 꿰차고 있으며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과 중앙위원회 의장 자리도 지냈다.
이번 포럼은 변 의원이 개최한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 중 네 번째 시리즈다.
변 의원은 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 등 K-콘텐츠가 큰 성공을 거두고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있지만 아쉽게도 K-콘텐츠가 유통되는 OTT 플랫폼 시장은 아직까지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사업자가 견인하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현재 전 세계 SVOD(구독형 비디오 서비스) 시장은 △넷플릭스 △아마존 △디즈니플러스가 42.4%다. 국내 OTT 월평균 시청시간도 넷플릭스가 44%로 거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변 의원은 "넷플릭스는 한 해 콘텐츠 제작에 20조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 콘텐츠에도 1조원 가량을 투자해 이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반면, 국내 OTT 기업인 웨이브는 한 해 투자비가 약 2000억원으로 넷플릭스 대비 5분의 1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수한 K-콘텐츠 제작사가 해외 OTT의 하청기지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콘텐츠 시장, OTT플랫폼 시장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 자리에서 정부를 충분히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인 해결방안을 만들어주시면 우리 국회에서도 충분히 검토해서 K-콘텐츠를 전세계에 유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의원은 그간 국내 콘텐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해왔다.
변 의원은 앞선 포럼 시리즈 중 2회차를 개최해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 제도 개선 방안, 방송시장의 합리적 콘텐츠 거래구조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료방송 기술중립성 도입을 위해 대표발의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해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변 의원은 이 법안의 국회 통과로 국내 유료방송사업자가 글로벌 OTT 사업자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궁극적으로 시청자들의 편익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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