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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CGV용산에서 개최된 ‘2022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에 참여한 동아리 청소년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문화에 대한 꿈을 간직한 중·고등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지원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문화 교육 및 창작 활동을 지원했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총 6개 부문에서 총 250개 동아리, 30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4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꿈을 향한 축제’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용산 CGV 특별관에서의 오프라인 상영회부터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자유관람 주간까지 함께 개최된다.
지난 14일 CGV용산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상영회에서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을 비롯 해당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기관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까지 1000여명의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오프라인 상영회 현장을 동일하게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되는 자유 관람주간도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 개최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누구보다 즐겁게 참여하고 경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특별 상영회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동시 운영해 보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J나눔재단은 K-컬처를 이끌어 갈 미래 문화인재 육성을 위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교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