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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리뉴얼 오픈한 이랜드 미쏘(MIXXO) IFC몰. 사진=이랜드그룹 |
이번 매장 리뉴얼은 엔데믹 전환 이후 직장인 고객이 늘면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점을 고려해 더욱 풍성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자 실시됐다.
리뉴얼 매장은 약 396㎡(120평) 규모로 기존 매장 대비 1.5배 확장됐으며, 층수도 L1층에서 L2층으로 이전했다. 또, 쇼핑 동선을 재구성하고 탈의 공간도 넓혀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달 들어 미쏘는 매장 재배치와 기존 주요상권 지점 리뉴얼, 신규매장 오픈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미쏘는 지난 16일 건대 스타시티점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22일 고척 아이파크몰 출점, 이번 IFC 리뉴얼 매장까지 12월에만 3곳의 매장을 열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내년에는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심으로 330㎡(100평)부터 495㎡(150평) 대규모 신규 매장을 10개 정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