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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엔알-테크핀솔루션스, '환경·에너지 정보 메가 플랫폼 구축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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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상현·권한주 테크핀솔루션스 공동대표, 김태선 나무이엔알 대표이사, 김안종 나무이엔알 부대표가 15일 테크핀솔루션스 본사에서 ‘환경 및 에너지 정보 시장 플랫폼 구축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테크핀솔루션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탄소배출권 시장 분석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리서치 업체인 나무이엔알(NAMU EnR)이 15일 IT 전문기업 테크핀솔루션스와 ‘환경 및 에너지 시장 관련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시장, K-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시장, 탄소배출권 시장 및 에너지시장 전반에 걸친 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환경·경제(E3) 관련 국내외 시장정보와 최신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에너지 시장과 관련된 포럼 및 세미나를 열고 유튜브 채널 활동을 위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태선 나무이엔알 대표는 "탄소배출권 시장과 RE100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공학 및 위험 관리 기법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권한주·김상현 테크핀솔루션스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2050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및 환경 분야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금융분야까지 포함되는 개발된 플랫폼의 조기 안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무이엔알은 탄소배출권 시장과 신재생에너지 시장 관련 분석 자료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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