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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경로당·도서관'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14 14:22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많은 국비(182억) 확보

강원도청 전경2

▲강원도청 전경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서 182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세 번째로 많은 국비를 확보해 지방비를 포함한 총 260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뉴딜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강원도는 2020년부터 3년 동안 국비 6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0억원을 투입해 260개소 사업대상 전부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많는 국비 확보는 그린리모델링 지역 거점 플랫폼 업무 협약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체결한 것과 함께 2022년 사업대상 발굴 수요조사 및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성과이다.

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의 제한적인 사업대상 범위를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건의한 끝에 2023년부터는 도서관, 경로당 등이 포함돼 노약자 등 취약계층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준호 도 건축과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비 70% 지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부터는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 등으로 이용되는 경로당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는 도서관으로 사업 범위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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