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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은혜의집’에서 열린 볼보 뉴홈 프로젝트 헌정식에서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 해비타트, 새삶 및 시설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보그룹코리아 |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지난 22년간 지속해온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그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해비타트, 새삶과의 삼자 협약으로 각 주체의 역할에 따라 협력하고 시너지를 증대해 아동들에게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
한국해비타트는 공간 개보수 단계에서부터 단열, 창호, 화장실 개선 등 주거 환경을 기능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영역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했다. 새삶은 내부 공간컨설팅 재능기부를 제공하며 시설 내 모든 공간을 가구재배치와 정리정돈을 거쳐 보다 쓰임새 있고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프로젝트 전반을 기획 및 후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헌정식에서 새로운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서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아동보호시설에 세탁기·건조기를 증정했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해비타트-새삶과의 협력 관계를 토대로 지역 사회 아동 환경 개선에 보다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새로운 사회 공헌 사업을 전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