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구영 KAI 사장. 사진=KAI |
KAI는 FA-50 폴란드 수출과 실적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전 글로벌 경기 위기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미 경영효율 개선을 통해 55억원을 절감했고, 강 사장을 포함한 KAI 경영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월급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KAI는 이 같은 경영진들의 책임경영 행보가 향후 회사의 미래 성장·경영실적 개선까지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해 절감한 예산은 구성원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