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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국립 건축 박물관에서 열린 에비에이션 연례 시상식에서 차재병(왼쪽) KAI 상무와 이일우(왼쪽 상단) 기술고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3일 미국 워싱턴 D.C 국립 건축 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KAI의 KF-X 개발 책임자인 차재병 상무와 이일우 기술고문, 미주법인장인 김경준 실장이 참석했다.
에비에이션 위크는 1916년 미국에서 창간된 항공 우주 전문지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올해로 65회를 맞는 에비에이션 위크 연례 시상식은 상업 항공, 우주, 방위산업, 비즈니스 항공 4개 부분으로 나뉜다.
에비에이션 위크는 시상을 통해 "지난 7월 19일 한국이 독자 개발한 KF-21 보라매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라며 "최신형 4.5세대 전투기를 세계시장에 선보인 기념비적인 비행"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방위산업 분야 시상자로는 KAI의 KF-21 보라매 외에 미 시콜스키사의 자율형 블랙호크 헬기, 미 공중기동 사령부 등이 꼽혔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