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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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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채널 복원’ 한국거래소, 상장사 공시책임자 간담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07 18:10
상장사 책임자 간담회

▲한국거래소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상장법인과의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한 자본시장 성실공시 정착 도모를 위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5개사의 공시책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최근 기업공시환경의 변화 및 관련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거래소는 상장사와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한 자본시장 성실 공시를 정착하기 위해 ‘2022 상장법인 공시책임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상장사와의 대면소통채널을 다시 복원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35곳의 공시책임자가 참가했다.

거래소는 이 자리에서 상장사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최근 기업공시환경의 변화와 관련 현안들을 공유했다.

송영훈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는 "투자자간 정보비대칭 해소를 위해 적시공시에 대해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를 위해 상장사의 자율적인 영문공시 활성화를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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